스마트폰을 자주 만지는데 이걸 돈으로 바꿔 주는 캐시 슬라이드 어플이 문득 생각났습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캐시 슬라이드를 검색 하니 스마트폰 잠금화면 해제만으로도 돈이 조금씩 벌리는 어플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평점이 4.5점으로 높은 편이었던 '돼지 저금폰'을 다운로드 했습니다. 다운 받은 지 두 달 정도 된 것 같은데 2천원 조금 넘게 모았습니다. 처음에는 잠금화면 해제 할 때 유튜브 구독이나 인스타 팔로우만 해도 86원씩 주는 경우가 많았는데 웬만한 건 다 구독 및 팔로우를 하고 나니까 한 달 넘어서부터는 안 생기더군요. 그래서 요즘엔 잠금 해제만 하고 3원씩 받는데 이것도 매번 생기는 게 아니고 가끔 3원이 생기고 0원일 때도 많습니다. 생각보다 돈이 너무 안 모이고 제 폰이 V2..
책장을 정리하다가 몇 년 전에 중고 풀박스로 구매해서 폰만 단품으로 처분하고 남은 상자들이 나왔습니다. 안에 뭐가 들었나 싶어 봤더니 5V 1.5A 소니 정품 충전기와 케이블이 나오더군요. 그리고 소니 이어폰들... 커널형과 오픈형 이어폰이었습니다. 오래된 것들이라 당연히 음질이 안 좋을 줄 알고 한 번 듣고 버리려는 생각으로 살짝 청음을 해 봤는데... 와... 이건 진짜 와 소리가 절로 나오더군요. 지금 쓰는 쿼드비트3랑 비교해도 손색이 없더군요. 번들 이어폰처럼 생긴 것들은 삼성 꺼밖에 안 써 봤는데 너무 음질이 안 좋았던 탓에 번들 이어폰에 대한 거부감이 있었는데 소니는 역시 다르네요(물론 엘지 쿼드비트도 굿) 다음으로 오픈형 이어폰입니다. 오픈형은 진짜 언제 써 봤는지 기억이 안 날 정도지만 가..
아아... 님은 갔습니다... 글을 쓰다 올릴 사진을 다른 어플로 잠깐 편집하고 오고 나니까 글이 다 사라졌습니다 하... 노트북으로 티스토리 포스팅을 할 땐 수시로 임시저장이 되길래 스마트폰에서 글 작성 할 때도 그럴 줄 알고 아무런 걱정 없이 타이핑했는데 스마트폰에선 자동 임시저장 기능이 없나 보네요; 아픈 마음을 부여잡고 다시 시작해 봅니다...ㅠ (모든 촬영은 V20으로 진행하였습니다) 2018년 12월 28일 불금에 언제나 중고로운 평화나라 직거래를 통해 갤럭시 S7 (128GB) 를 구매하였습니다. 어떤 아저씨 분한테 샀는데 소중히 사용하셨는지 외관에 흠집 하나 없었는데 가격은 단돈 14만 5천원이었습니다. 거기다 투명 케이스 2개, 스마트링 2개, 액정 보호 필름 1장, 강화 유리 1장까지 ..
구글카메라의 이것저것 다양한 기능을 만져보다가 아웃포커스 기능을 발견한 뒤로부터 음식 사진은 전부 아웃포커스로만 찍게 됩니다ㅋㅋ 처음엔 그냥 찍는 거랑 아웃포커스로 찍는 거랑 별차이 있겠어? 그냥 찍어도 아웃포커스 되는데 뭘... 이랬는데 막상 찍어 보니까 정말 다르더라구여 ㅋㅋ 가족들한테 음식 사진 찍고 나서 보여주면 다들 와 잘 나왔네! 카메라 어플 뭐야? 하고 놀라워하는 반응이네요. 심지어 동생은 카메라 좋다는 아이폰을 쓰고 있는데도요ㅎㅎ 가족들이 모인 주말이라고 어머니가 시장 가서 사오신 붕어빵과 순대와 고기만두네요. 저희집은 김치만두 좋아하는 사람이 없어서 온리 고기만두만 있네요ㅋ 캬~ 붕어빵 아웃포커싱 보소 ㄷㄷ 그렇게 맛있게 생기진 않았지만 제가 봐도 정말 아웃포커싱이 잘 됐네요. 진짜 사진..
1997년에 나와서 나온지 21년이 지났지만 지금 봐도 입이 떡 벌어진 채 볼 만큼 놀랍고 화려한 추격씬들이 많다. 바닥에 붙어서 달리던 차가 어떻게 핸들 한 번 돌렸다고 바닥에서 튀어오르며 날아가는지... 그걸 또 그래픽 없이 어떻게 연출해 냈는지 정말 대단하다. 아내가 트럭 기사에게 납치되어 남편이 찾아 나선다는 이야기인데 몰입감도 최고고 왜 사람들이 인생 띵작이라 하는지 영화 보면서 충분히 공감이 됐다. 범인이 운전하는 달리는 트럭에 올라탄다거나 범인의 집 창고에 몰래 들어가는 장면에서 남편이 은근 소음을 많이 내는데도 단 한 번도 안 걸린다는 게 좀 말이 안 되긴 했지만 멋진 액션씬이 많아서 그 정도는 눈 감아 줄 수 있었다 ㅋㅋ 1시간 반밖에 안 되므로 그냥 봐도 딱 적당한 길이인데 살짝 루즈한..
(19.05.04 수정됨) 전에 이 글을 썼을 때 와이파이 칩셋이 이닌 스냅드래곤 칩셋에 지우개를 붙여 놓고 성공했다고 착각한 흑역사가 있어서... 거의 다 지우고 다시 새로 수정해서 씁니다. 위 사진은 지프로2 배터리를 분리하고 뒤에 있는 나사를 풀어서 뒷판 껍데기를 떼어낸 모습입니다. 와이파이 칩셋은 위 사진에서 카메라 바로 왼쪽에 위치한 네모난 것입니다. 그 부분에 지우개를 얇게 잘라서 테이프로 적당히 고정시킨 후 재조립하기만 하면 끝입니다. 노란색 표시가 된 5군데를 손으로 살살 떼어내면 됩니다. 큰 힘 안 들여도 떼어지니 무리해서 떼어내다 부서지지 않도록 합니다. 아까 5군데를 다 떼어내고 나서 위 사진처럼 달랑거리는 메인보드를 아래로 젖히면 위 사진의 노란 부분이 붙어 잇을 텐데 살살 떼어내면..
우체국 택배는 우체국까지 가서 고객이 직접 창구에서 보낼 물건을 접수하는 등기소포를 이용할 때 가격이 저렴한 편입니다. 1kg까지 3,500원에 보낼 수 있기 때문이죠. 3kg까지도 4,000원으로 고정됩니다. CU 편의점 택배 요금을 보면 700g까지는 cu 편의점에서 보내는 게 유리합니다. 크기 상관 없이 700g만 안 넘으면 3,400원에 택배를 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700~800g 구간 요금은 우체국 택배와 같은 3,500원, 1kg까지는 3,700원입니다. CU 편의점이 우체국보다 많이 가깝다면 시간상 CU편의점 택배를 이용하는 게 소비자 입장에서 유리해 보입니다. CU 편의점 택배 요금은 1.5kg까지도 고작 3,800원밖에 안 하기 때문입니다. 1.5kg가 넘어가면서부터는 CU 편의점 ..
도서관에서 빌린 책을 읽다가 오탈자를 책 뒤에 있던 출판사 관리자 메일로 제보하고 무료로 선물 받은 책이다. 최대한 빨리 (하루나 이틀만에) 읽으려고 했지만 이번에도 실패했다. 11월 5일부터 읽기 시작해서 12월 8일인 오늘에서야 끝이 났다... 진짜 너무 지루해서 몰입하기가 힘들었다. 영국의 백퍼드라는 마을에 있는 강 드라우닝 풀에서 여자가 죽는 사건이 연달아 일어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루이즈라는 초등학생 여자애와 넬 애벗이라는 여류작가의 이유 없는 절벽에서의 추락을 계기로 경찰은 수사를 개시하고 마을 사람들을 탐문 수사해 나간다. 넬 애벗의 딸 리나는 뭔가를 알고 있다... 공짜로 받은 책이지만 2000만부나 팔린 책의 저자가 쓴 거라길래 기대를 했건만 내용도 쓸데없이 많고 늘어지는 부분도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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