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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서정, 희경이라는 두 여자와 기안과 현창이라는 두 남자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랑과 심리를 다룬 소설이다.

도서관에서 대충 훑어보다가 제목이나 내용이나 야한 걸 기대하고 보기 시작했는데 야한 건 없다고 봐도 된다. 고작 키스하는 게 끝이고 섹스 얘기는 자세히 묘사하지 않는다.

모델과 스타일리스트, 네일 아티스트를 통해 연예계는 아니지만 비슷한 부류들의 뒷이야기들을 들여다 볼 수 있었다는 점에 의의를 두고 싶다.

재미나 몰입감은 별로 없다.





가장 공감됐던 대목.

간절히 소망하면 온 우주가 힘을 다해서 그것을 이루도록 도와준다고 말하는 사람은 그 꿈을 이루었기 때문에 그렇게 말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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