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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

시계탑 - 전아리

카펜시스 2019. 5. 8. 19:39

가정 형편이 어려운데다 허구한날 아빠와 엄마가 싸우는 집에서 살고 있는 어린 고등학생 나.

결국 집을 나간 엄마, 그리고 새로 이사를 간 옥탑방 집.

거기서 새로 사귄 3층집 동갑내기 소녀 소영.

그녀들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들을 담아낸 소설.

솔직히 지루고하고 재미없다.

슬프거나 재밌는 것도 아니고 긴장감이 있거나 반전이 있는 것도 아니다.

그리고 작가가 글을 너무 못 쓴다.
글은 자고로 쉽게 쓰이고 쉽게 읽혀야 하는데 문장에 꾸밈을 많이 주다 보니 빠르게 이해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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