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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는 역시 여배우들 보는 맛이라고 이 영화도 흔한 미국 젊은 대학생들이 남녀 단체로 산악 캠핑을 떠난 후

그곳에서 겪는 체험을 그린 작품이다.

여배우들 외모는 솔직히 비중이 매우 적은 한 명 빼고 다 별로인데 몸매들은 대부분 좋다.

특히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두 명의 몸매가 가장 좋다.

거기다 영화 처음부터 끝날 때까지 가슴골 깊이 드러낸 나시티만 입고 여기 뛰고 저리 뛰어다니는데 어찌나 감사하던지 ㅎㅎㅎ


스토리는 대학생들이 자리 잡은 캠핑지에서 좀비 바이러스

(여기서는 Feral 바이러스라고 하는 것 같다. 

영어 자막으로 보면서 영어사전 찾아가며 일일이 모르는 단어들 보면서 대충 해석한 거라 양해 좀;)


에 걸린 좀비한테 남자 대학생 한 명이 물린 것을 시작으로 한두 명씩 페럴 바이러스에 전염되기 시작하고

남은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여대생들이 총을 들고 좀비와 혈전을 벌인다.






무리 중에 레즈비언 커플이 섞여 있는 것 같은데 영어 자막이라 역시 누가 누구를 좋아하는지는 잘;;;

내가 일본어 전공이 아닌 영어 전공이었다면 자막 없이 미국 영화를 보고 내용을 완전히 이해할 수 있었을까?;ㅠ






초반에만 걸어다니고 거의 누워 있는 모습으로만 나오는 이 여배우도 굉장히 몸매가 좋다.

스토리나 스릴은 그렇게 기대하고 볼 만한 내용이 아니다.


내용이 단순한 데 비해 늘어지는 부분이 없지 않아 꽤 지루하다.





서양 여배우들 보면서 간만에 눈정화 하고 싶으면서 그렇게 무섭지 않은 가벼운 공포영화를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도 그렇게 추천은 하고 싶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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